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만민중앙교회 MBC 습격 사건 (문단 편집) === [[MBC]] 본부 === ||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IMvNbk3FX0E)]}}} || ||<#ddd,#1f2023> '''사건 다음날 뉴스데스크 보도 1''' || ||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qtPSc7UnEgc)]}}} || ||<#ddd,#1f2023> '''사건 다음날 뉴스데스크 보도 2''' || >'''"만민중앙교회 신도들은 사전에 치밀한 계획이 있었던 것처럼 [[MBC]]에 기습적으로 처들어왔습니다. 그리고는 폭도와 다름없이 직원을 폭행하고 방송 기자재를 부쉈습니다."''' >---- > 당시 [[이인용(1957)|이인용]] 앵커의 앵커 멘트 중 (1999년 5월 12일 MBC 뉴스데스크) 만민중앙교회의 폭거에 '''그야말로 눈이 뒤집힌 피해자 [[MBC]]는 가만있지 않았다.''' 다음날 [[MBC 뉴스데스크|뉴스데스크]]에서 약 50분 가량의 분량 중에서 해당 소식을 '''22분 동안 14개 꼭지'''로 편성했는데 한마디로 '''반(半)특집 수준'''이었다고 해도 무방할 정도로 편성했을 정도로 '''방송의 쓴맛'''을 제대로 보여주었다. 심지어 당시 5개를 소개하던 주요뉴스 코너에서도 무려 '''2개나''' 차지했을 정도. 전체 뉴스 방송 분량의 절반에 가까운 분량을 할애하게 만든 소식이다. 앵커 멘트 역시 '''"처들어왔다"''', '''"폭도와 다름없이"''' 같이 [[군사독재]]([[땡전뉴스]]) 정권 시절 시위대에 대해 보도하듯 굉장히 강하고 과격한 어조의 용어를 아예 대놓고 썼다. [[프롬프터]]의 존재를 고려한다면 이는 앵커 개인의 멘트가 아니라 보도국 차원에서 사전에 확정한 멘트라고 보아야 한다. 여기에 평소 점잖은 이미지였던 [[이인용(1957)|이인용]] 앵커가 이 날만큼은 굳어진 표정을 하고 화를 애써 눌러 참고 있는 것이 드러나는 태도와 목소리로 기사를 전했다는 점에서 사태의 심각성을 짐작할 수 있다.[* 참고로 이인용 앵커의 종교는 [[개신교]]다. 결혼 후 1994년에 세례를 받았고 [[온누리교회]] [[장로]]로 봉사하고 있다.] 특히 언론의 자유를 강조하는 부분에서 이인용 앵커의 목소리가 유난히 비장해진다. 본 방송 보도에서 이 사건을 일으킨 [[만민중앙교회]]에 대해서는 정말 가루가 되도록 질타했으며 뒤늦게 대처한 [[경찰]]의 무능에 대해서도 여과 없이 비판했다. 그 결과 그때나 지금이나 [[KBS 뉴스 9]]에 밀리던 뉴스데스크가 이날만큼은 특별히 20%가 넘는 [[시청률]]로 1위를 차지했다. 그리고 이 뉴스데스크 방송 직후 [[PD수첩]] 해당 화가 다시 온전히 방영되었고[* 이때 MBC에서 또 다시 신도들이 사옥에 난입할 것을 우려하여 사내 출입통제를 강화하고 당시 [[노성대]] MBC 사장을 비롯한 MBC 간부진들이 퇴근하지 않고 회사에 남아서 지켜보는 등 만반의 대비태세를 갖추었다. 다행히도 이때는 신도들이 MBC에 다시 난입하는 일은 없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04511924?sid=103|#]]] 이때 시청률은 PD수첩 역사상 가장 높은 41.5%를 기록했다. 급히 만드느라 그런 점도 있겠지만 제작진도 어지간히 눈이 뒤집힌 게 아니었는지 군데군데 기초적인 편집 실수가 자주 보였다. 자막이 있는 부분을 읽을 틈도 없이 바로 지나가 버리거나 [[명예훼손]]을 '''[[명예회손]]'''이라고 써서 내보내는 등. * [[https://imnews.imbc.com/replay/1999/nwdesk/2164054_30727.html|1999년 5월 12일 자 MBC 뉴스데스크 다시보기]]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